이윤태

Yoontae Lee  ·  music_ing Lee  ·  Quale

음악을 즐겨 듣고, 부르고, 만들고, 연구합니다.

Psychology & Music Informatics Seoul National University qualia0521@snu.ac.kr github.com/music-ingLee

 /  Manifesto

musicking/ˈmjuːzɪkɪŋ/

Etymology

From music +‎ -ing, coined by the musicologist Christopher Small (1927–2011).

Noun

musicking (uncountable)

Any activity involving or related to music performance, such as performing, listening, rehearsing, or composing.

Influences

(Neo)Soul — D’Angelo, Stevie Wonder, Prince, DeBarge, Donny Hathaway.

01  /  About

소개

왜 leading tone은 ‘leading’ tone일까.
이윤태
이윤태 · music_ing Lee

음악이론을 처음 접한 순간부터 놓지 못한 물음이다. 어릴 적부터 음악을 듣고 연주하기를 좋아했고, 고등학생에 이르러 인간의 음악처리 기전과 선호의 형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인지 및 지각심리학과 신경과학을, 음악의 어법을 이해하기 위해 화성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서양 음악 체계의 핵심인 기능화성은 음악을 움직이는 힘을 이끔음(leading tone)에 귀속시킨다. 그러나 ‘이끌리기에 이끔음이고, 이끔음이기에 음악을 이끈다’는 설명은 순환논리일 뿐, 그 이끎이 왜 생겨나는지는 비어 있다. 같은 음을 듣고도 누군가는 이끌리고 누군가는 그렇지 않다면, ‘이끎’이란 음표가 아니라 그것을 듣는 청자의 마음과 뇌에서 일어나는 일일 것이다. 이 물음을 인지심리학과 신경과학의 언어로 풀어가는 것이 내가 답하고 싶은 과제다.

나는 인공지능 연구와 인간의 자연지능 연구가 서로를 비추며 함께 발전해 왔다고 믿는다. neural network는 인간의 신경 정보처리에서, Transformer는 인간의 주의(attention)에서 출발했다. 음악정보학 또한 같은 길을 따르며, 사람이 음악을 어떻게 듣는지 이해하는 일은 더 나은 음악 모델을 만드는 일과 분리되지 않는다. 음악을 다루는 뇌를 이해하는 일은 그 자체로 신경과학에 대한 기여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누구나 별도의 전문지식 없이도 자신의 취향에 가까운 음악을 맞춤형으로 생성해 들을 수 있기를 바라며, 개인별 맞춤형 음악 생성 알고리즘이라는 비전을 키워가고 있다. ‘좋은’ music generation model이란 결국 인간이 듣기 좋아하는 음악을 산출하는 모델이고, 그러려면 사람이 어떤 음악을 왜 좋아하는지 신경과학으로 묻고, 음악이론의 어휘로 기술하며, MLDL로 모델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서울대학교의 학생설계전공 제도를 활용해, 주전공인 심리학에 더해 음악정보학을 함께 공부하고 있다.

02  /  CV

이력

Education
  • Seoul National University2021 – present
    B.A. Psychology · Main Major
    B.E. Music Informatics · Student Design Major
Focus
Cognitive PsychologyMusic InformaticsScience of LearningComputational NeurosciencePhilosophy of Mind
Skills
GitPythonJavaC++Max·MSP·Jitter
Experience
  • Science of Learning · Team SoLT2026.05 – 2026.12
    Undergraduate Researcher · SNU Student-Directed Education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 · ₩7,000,000 grant
  • SNU Connectome Lab2025.12 – 2026.02
    Undergraduate Research Intern
  • Republic of Korea Air Force2023.10 – 2025.07
    Military service
Collectives
  • JAME2021.03 – 2023.02
    College of Humanities band · Vocal · 19th-gen Leader
  • Rgorhythm2022.03 – present
    Psychology dept. band · Vocal · Founder
  • Soundream2022.09 – 2023.02
    Composition club
  • Triple H2023.03 – 2026.02
    Vocal & hip-hop club · Vocal
  • AERG2023.03 – 2023.08
    Drama society, College of Fine Arts · Sound team
  • BAB2025.09 – 2026.08
    College of Liberal Studies acoustic band · Vocal
Honors
  • Hanjae Foundation Full Scholarship
    full tuition + ₩1,000,000 / month stipend · admission to graduation
  • Top Project · Computer Programming2026.06
    Dept. of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SNU · studyForest
  • Best Undergraduate Research Award2022.02
    Korea Brain & Cognitive Sciences Community
Talks
  • “테크놀로지와 음악의 새로운 만남”2023.06
    Speaker (Part II) · 74th Seminar, Music Aesthetics Society (음악미학연구회)

03  /  Works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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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 Web

studyForest (현 Mangrove) ↗ 라이브 Python · Render원본 구현 · FastAPI Java · DockerOOP 전면 재구현 · 동일 설계

서울대학교 · 학부대학 · 컴퓨팅 핵심: 컴퓨터로 사고하기
서울대학교 · 공과대학 · 컴퓨터공학부 · 컴퓨터프로그래밍
서울대학교 · 사회과학대학 · 심리학과 · 고급학습심리학
웹 애플리케이션 · Python, Java · 2026

사고는 한 줄로 흐르지 않는다. 하나의 생각은 여러 갈래로 뻗고, 그 갈래마다 또 새로운 생각이 자라난다. 그러나 LLM으로 학습하는 환경, 끝없이 아래로만 쌓이는 선형 스크롤 UI는 이렇게 분기하는 사고와 맞물리지 못한다. 깊이 들어갈수록 처음 무엇을 알고 싶었는지 흐려지고, 전체 맥락을 머릿속에 떠안게 된다. studyForest는 대화를 질문들의 숲으로 다시 세운다. 머릿속에 쌓이던 탐구의 구조를 화면으로 꺼내 눈으로 보고 오갈 수 있게 하고, 그 구조가 곧 모델이 읽는 맥락이 된다. 뿌리에서 지금까지의 경로만 모델에 보내므로, 무엇이 맥락으로 들어갈지는 손댈 수 없는 기본값이 아니라 학습자가 보고 고르는 것이 된다.

Python으로 설계를 검증해 Render에 배포했고, 같은 설계를 Java(OOP)로 전면 재구현해 Docker 컨테이너로 구동된다.

studyForest 연구 포스터 연구 포스터 · 컴퓨터프로그래밍 최우수 프로젝트 (PDF) ↗
002
Desktop App

daily-todo ↗

개인 작업 데스크톱 앱 · Electron, Vite · 2026

마찰 없는 일일 투두 앱. 실행 즉시 오늘 날짜와 입력란이 떠 바로 타이핑으로 할 일을 추가한다. 할 일별 타이머·시간 통계·타임라인·아카이브를 지원하며, Electron + Vite로 데스크톱 앱으로 빌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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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MSP · Audiovisual

Synaesthesia

서울대학교 · 음악대학 · 작곡과 · 전자음악 이론 및 실습 1 사운드 · LED 영상 · 4 악기 · 2026

이 작업은 인간성에 대한 예술 철학작가의 말인간다움은 무언가로 표출될 때 비로소 드러나고, 나는 예술이야말로 가장 이상화된 자기표현의 방식이라 믿는다. 말과 글이 언어에 갇히는 자리에서, 음악은 가장 미분화된 심리까지 길을 내어주기 때문이다. 그 인간성의 한 극단이 재즈의 즉흥, 곧 두 번 다시 똑같이 울리지 않는 ‘불완전성’이라 보았다. 이번 학기의 작업은 이 믿음을 알고리즘으로 시험하며 ‘인간성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고 정교화해간 과정이다.을 확률과 무선화 로직으로 실험해본 시도다. 음이 울리는 타이밍에는 확률 로직을, 음의 길이(duration)와 세기(velocity)에는 무선화 로직을 적용해 ‘즉흥성’을 알고리즘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조성이라는 최소한의 틀 속에서, 서로 다른 네 악기의 즉흥 연주를 시도했다.

무선화된 연주는 물방울의 심상을 떠올렸고, 악기마다 다른 음색은 상이한 색상에 매핑되어, 이 공감각을 시각화하는 작업으로 이어졌다. lcd 화면 위에서 그 색들이 펼쳐지고, 물방울이 떨어지는 인상은 고요한 바탕에 퍼지는 파동으로 치환됐다. 이 최소한의 틀이 허락하는 즉흥에서 비로소 미적 쾌감이 솟는다. Max/MSP.

04  /  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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